연구개발현황.

저희 Mari Feed은 지속적인 연구를 통한 전복용 사료 제품 향상에 가장 큰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저희 업체는 지난 20 년 동안 특화된 전복용 사료 연구개발(R&D)을 통한 기업차별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위해 남아공 소재 로즈 대학교(Rhodes University) 수산학과와 협력관계를 유지 및 남아공 정부 기관인 THRIP 의 기금 확보를 통한 연구개발의 재정적 안정을 꾀하고 있습니다. 저희 업체는 매년 예산의 10%을 수산용 배합사료와 전복의 각 생육 시기별 필요 영양에 대한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사료 테스트 후 선택.

1. 요약

본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업체 소유의 전복양식장에서 아델 하팅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료 식이 방식을 통한 Hali Otis midae (남아공산 전복)의 성장률, 영양전환비율 및 통조림 공정시 상품 생산량 확인해 그 목적이 있었음. 본 연구기간인 1년 4개월 동안 양식장에 전복은 평균적으로 약 20g 에서 84g 까지 성장하였음.

금번 연구결과를 통해

  • ABFEED 사료와 다시마를 혼합한 사료를 먹인 전복의 전반적인 성장률, 영양전환비율 및 통조림 공정시 생산량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하였음. 또한 생산된 전복의 가공 및 비가공 제품의 육량(번역주: 전복살의 양)이 다시마 단일 양식을 통해 생산된 전복에 비해 평균 8.5%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남
  • 34%의 단백질을 포함한 S34 제형과 26%의 단백질 포함한 K26 제형의 비교 분석연구에서는 더 높은 단백질을 포함한 제형의 사료를 사용한 전복이 조금 더 높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하지만 영양전환비율은 두 제형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금번 연구결과를 통해 향상된 품질의 ES26(단백질 26%)의 개발이 이루어 졌으며, 로완 위슬리에 의해 진행된 남아공산 전복의 Adfeed ES26 및 S34 제형 사료를 이용한 양식에 대한 연구(H. midae fed Abfeed ES26 and Abfeed S34)에서 각 각 ES26 및 S34 제형을 먹인 전복의 성장률과 영양전환비율 및 생산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S26 은 S34 제형 비해 몇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 Adfeed ES26 제형은 사료어 효율성(Forage Fish Efficiency Ratio, FFER)이 10 점 미만으로 해양수산관리협의회가 권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개발 기준에 적합하다.
  • Adfeed ES26 은 타 제형에 비해 적은 단백질을 함량하고 있어 양식장의 수질관리에 더욱 용이하다.

2. ABFEED ES26 제형과 ABFEED S34 제형의 지속 가능한 환경개발, 전복의 성장률, 영향전환효율 및 통조림 공정시 생산량에 관한 비교 연구, 2013 년 8 월

2013 년 어분(Frishmeal, 번역주: 양식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해산물 재료) 양식사료의 공급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왜 어분을 기반으로 배합 사료 대신 해조류를 이용한 사료를 쓰지 않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배합사료는 양식업자들에게 해조류 사료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몇 가지 이익을 줄 수 있다.

  • 배합사료를 이용하면 해조류 사료를 먹이는 것보다 양식 어패류에 더욱 높은 성장률과 생산량을 가질 수 있다.
  • 배합사료의 공급과 품질은 해조류 사료에 비해 안정적이다.
  • 배합사료는 제품의 보관이 용이하며, 오랜 기간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 노동력 절감효과를 가지고 있다.
  • 해조류 사료는 대부분 다른 양식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양식장에 발생할 수 있는 병균 감염의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 배합사료는 양식업자가 보유하고 양식 시스템과 전복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복 양식업자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배합사료의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어분과 같은 고단백 성분의 사료는 저단백 제품에 비해 값이 비싸기 때문에 고가의 단백질 공급원의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료어 효율성(Forage Fish Efficiency Ratio, FFER)란 1kg 의 자연산어류가 같은 양의 양식업 제품으로 생산되기 위해 필요한 효율을 나타낸 수치이다.(번역주: 사료어 효율성(FFER) 증대(낮을수록 좋은 효율을 뜻함)는 어분의 소비를 줄이나, 고단백 제원을 유지하여 같은 품질의 제품생산과 비용절감에 이점을 꾀함)

로즈 대학의 클리프 존스 박사와 피터 브리츠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Abfeed K26 제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2개의 전복양식장에 각 종 사료배합 식이 실험이 이루어 졌으며, 그 결과로 K26 제형과 단백질 함량은 같으나 S34 제형에 비해 어분의 소비가 확연히 줄어든 ES26 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ES26 제형은 사료어효율성이 1 미만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어분의 소비를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기존 제형인 S34 에 비해 전복의 성장률이 0.3% 이상 증가하였다.

하단에 제시된 자료는 기존 제품은 S34 제형과 새로 개발한 ES26 제형에 대해 비교하고 있다.

생산성 시험: 로즈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본 실험에서 초기 0.3g, 11g, 28g, 38g, 40g, 73g 의 전복에게 각 각 S34 와 ES26 제형을 섭취하게 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Aquafarm 과 HIK 전복 양식장에서 같은 밀도의 표준 양식 구조물에서 진행이 되었다. 각 전복은 매일 정각에 같은 방식을 통해 사료가 제공되었다.

연구결과: ES26 을 섭취한 다른 크기의 모든 전복의 성장률은 S34 을 섭취한 전복과 별다른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다. 0.3g 크기의 전복은 3개월 이후 초기 무게보다 3배 정도 더 무거워 졌으며, 11-14g 전복군은 8 개월 이후, 73g 전복은 4 개월 이후의 무게변화를 측정하였다. 하단에 제시된 도표에 따르면 두 제형을 각 각 섭취한 전복에서 극명한 성장차이가 보이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1. S34와 ES26 를 각 각 섭취한 다양한 크기의 전복의 성장률(무게) 변화

통조림 공정에 따른 생산량 변화 역시 두 제형을 섭취한 전복에게서 큰 차이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성장률 시험 이후 각 전복은 55g 군과 99g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S34 와 ES26 을 각 각 섭취한 전복들의 공정 과정에서의 생산량 확인을 확인하였다. 자료 2 의 도표에서 확인된 것과 같이 전복의 통조림화 과정에서의 육량 손실 차이가 없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ES26 의 사료 섭취군의 전복이 가공 공정에 따른 손실이 S34 를 섭취한 제품과 비교하여 별 차이가 없을 나타낸다.(번역주: 더 적은 단백질 제원으로 같은 생산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뜻함)

자료 2: S34 및 ES26 을 각 각 섭취한 55g, 99g 의 전복의 통조림 공정에 따른 무게 손실량 비교 분석결과

ES26 을 섭취한 전복의 평균 FFER 은 0.88 kg 로 S34 에 비해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사료 펠렛 모양이 양식업자의 구미에 따라 성형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전복에게 섭취시키는 사료의 량의 S34 비해 많아 질 수 있다. 이는 양식업자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이다. 만약 양식업자가 전복의 사료 섭취량에 대해 소홀히 적용한다면, ES26 제형에서도 과잉섭취를 불러올 수 있다.

만약 양식업자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전복의 적정 섭취량에 잘 판단하지 못한다면 Mari feed 는 이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결과는 실험적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되었으며, 더욱 자세한 연구결과를 Rowan Yearsley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ABFEED S34 제형과 해조류 혼합배합식이를 통한 남아공산 전복의 성장률, 영양전환률, 및 통조림 공정시의 전복 육량 비교에 관한 연구– 아델 하팅

본 성장실험의 연구 목적은 Adfeed 제품의 식이 및 다시마, 해조류 식품의 섭취 시 나타나는 남아공산 전복(Haliotis midae)의 성장률, 영양전환률 및 전복 육량의 비교이다.

본 실험을 확인하기 위해 3 개가지 식이법에 따라 전복을 구분하였다.

  • 표준 건조 ABFEED S34 제형 단일식이
  • 천연 다시마 단일식이
  • S34 제형과 천연 다시마의 혼합식이

본 연구는 2005 년 1 월부터 2006 년 3 월 까지 14 개월간 Aquafarm 의 개발연구실에서 이루어졌다. 연구환경은 상업용도로 많이 쓰이는 6mm 석화 메쉬 바스켓을 이용하였으며, 일반 양식업장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제 1 기 실험 (0-5 개월 차)에서는 15-25g(48-49m)의 전복을 사용하였으며, 제 2 기 실험(6- 10 개월 차)에서는 약 40g(60mm), 제 3 기 실험(11-14 개월 차)에서는 65-80g(70-72mm)의 남아공산 전복이 사용되었다. 각 전복들은 일반 양식업장과 같은 밀도에서 사육이 되었었으며, 식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표준적 환경이 조성 되었다.

사료제공은 Abfeed S34 제형 단일 식이 전복의 경우 바스켓에 사료가 5%미만일 경우, 단일 다시마 식이군은 10% 미만, S34제형과 다시마 사료의 혼합 배합군의 경우 S34제형은 일주에 두 번, 다시마 사료는 일주에 한 번 제공이 되었다. 금번 실험의 결과로 식이별러 구분된 바스켓에서 사육된 전복의 평균 무게와 길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실험 결과 가장 두각을 나타낸 식이군은 혼합 배합 식이를 적용한 남아공산 전복에서 나타났으며, S34제형 단일 식이군과 비교해 다시마 사료 단일 식이군이 14 개월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결과를 보였다. 각 생육구간별 성장률은 자료 1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34 단일 식이군의 경우 전복이 1kg 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요영양분이 S34 0.92kg 으로 조사되었으며, 혼합 배합 식이군의 경우 0.39 kg 의 S34 제형과 7.23kg 의 다시마 사료가, 다시마 단일 식이군의 경우 12kg 의 다시마 사료가 제공되어 함을 확인됐다.

 자료 1. 단일 S34 제형 식이, 단일 다시마 식이, 혼합 배합 식이군별 전복의 각 시기별 무게 비교

 자료 2. 각 식이별 영양전환비율(Feed Conversion Ratio)

본 실험의 마지막 단계로 각 전복 식이군의 통조림 공정 이후 생산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통조림 공정은 각 전복군이 보내진 이후 1 시간 이내에 이루어졌으며, 생산량은 캔 통조림당 전복 100kg 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3. 통조림 생산 공정 이후 각 식이군별 전복 생산량(100kg 기준)

자료 3 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Abfeed 사료를 섭취한 식이군에서 통조림 공정 이후의 생산량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Abfeed 사료를 섭취한 단일 식이군 및 혼합배합 식이군의 경우 통조림 공정 이후 약 18%의 생산량 증가를 보였다. 이는 Abfeed 제품을 섭취한 전복이 염장처리 이후의 육량손실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내며, S34 제형 단일 식이군의 전복이 다시마 사료 식이군에 비해 더욱 적은 육량손실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Adfeed S34 제품이 남아공산 전복의 성장률과 영양전환률, 통조림 공정 시 생산량 향상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 외 MARIFEED 가 참여한 각종 학술연구 논문

Alistair Green (MSc Student – The development of a high temperature maintenance diet for the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Imtiyaz Ismail (BSc Hon. student) – Movement towards the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weaning diet for the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Steven Benjamin (BSc Hon. student) – The effects of pellet size on the behaviour and growth of juvenile dusky kob (Argyrosomus japonicus).
Alice Johnson (BSc Hons. student) – The effect of age and size on cultured abalone (Haliotis midae) gut enzyme activity in early weening.
Sally Button (MSc student) – The development of an alternate weaning technology for the abalone Haliotis midae using agar
Rowan Yearsley (MSc student) – Water quality and growth on a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farm and the potential for integrated mariculture
Albert Esterhuizen (PhD student) –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weaning diet for the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Alistair Green (MSc student) – Load shedding: Can abalone use dietary lipids as a source of energy
Matthew Naylor (MSc student) – Water quality and abalone production in a serial-use raceway system
Siyabonga Maliza (BSc Honours) – Effect of dietary lipid and energy on growth and survival of 15-25 mm captive abalone (Haliotis midae)
Lindsey Woolley (MSc Student) – The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feed for the South African finfish industry
Justin Kemp (PhD student) – Towards understanding carbohydrate digestion and metabolism in abalone – some insights from a growth trial conducted in Chile
Alexander Winkler (BSc Honours student) – The effect of dietary kelp and protein level on abalone (Haliotis midae) growth, canning yield
Morgan Brand (BSc Honours Student) – Evaluation of algae, grown in brewery effluent, as a dietary ingredient in abalone feed
Devin Ayres (MSc student) – The effect of diet and sex sorting on gonad development and histology of farm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Gareth Nicholson (MSc student) – The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the health, growth and production of farm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Nicholas Riddin (MSc student) – Growth and gonad size in cultur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Aron Simmons (BSc Hons student) – The effect of diet on foot muscle glycogen levels in the cultur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L.)

1. 요약

본 연구는 2005년 1월부터 2006년 3월까지 업체 소유의 전복양식장에서 아델 하팅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사료 식이 방식을 통한 Hali Otis midae (남아공산 전복)의 성장률, 영양전환비율 및 통조림 공정시 상품 생산량 확인해 그 목적이 있었음. 본 연구기간인 1년 4개월 동안 양식장에 전복은 평균적으로 약 20g 에서 84g 까지 성장하였음.

금번 연구결과를 통해

  • ABFEED 사료와 다시마를 혼합한 사료를 먹인 전복의 전반적인 성장률, 영양전환비율 및 통조림 공정시 생산량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음을 확인하였음. 또한 생산된 전복의 가공 및 비가공 제품의 육량(번역주: 전복살의 양)이 다시마 단일 양식을 통해 생산된 전복에 비해 평균 8.5%가 높은 것 으로 나타남
  • 34%의 단백질을 포함한 S34 제형과 26%의 단백질 포함한 K26 제형의 비교 분석연구에서는 더 높은 단백질을 포함한 제형의 사료를 사용한 전복이 조금 더 높은 성장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짐. 하지만 영양전환비율은 두 제형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남.

금번 연구결과를 통해 향상된 품질의 ES26(단백질 26%)의 개발이 이루어 졌으며, 로완 위슬리에 의해 진행된 남아공산 전복의 Adfeed ES26 및 S34 제형 사료를 이용한 양식에 대한 연구(H. midae fed Abfeed ES26 and Abfeed S34)에서 각 각 ES26 및 S34 제형을 먹인 전복의 성장률과 영양전환비율 및 생산량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ES26 은 S34 제형 비해 몇 가지 이점을 가지고 있다.

  • Adfeed ES26 제형은 사료어 효율성(Forage Fish Efficiency Ratio, FFER)이 10 점 미만으로 해양수산관리협의회가 권장하는 지속 가능한 환경개발 기준에 적합하다.
  • Adfeed ES26 은 타 제형에 비해 적은 단백질을 함량하고 있어 양식장의 수질관리에 더욱 용이하다.

2. ABFEED ES26 제형과 ABFEED S34 제형의 지속 가능한 환경개발, 전복의 성장률, 영향전환효율 및 통조림 공정시 생산량에 관한 비교 연구, 2013 년 8 월

2013 년 어분(Frishmeal, 번역주: 양식 사료를 생산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해산물 재료) 양식사료의 공급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는 왜 어분을 기반으로 배합 사료 대신 해조류를 이용한 사료를 쓰지 않는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배합사료는 양식업자들에게 해조류 사료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몇 가지 이익을 줄 수 있다.

  • 배합사료를 이용하면 해조류 사료를 먹이는 것보다 양식 어패류에 더욱 높은 성장률과 생산량을 가질 수 있다.
  • 배합사료의 공급과 품질은 해조류 사료에 비해 안정적이다.
  • 배합사료는 제품의 보관이 용이하며, 오랜 기간 동안 보관이 가능하다.
  • 노동력 절감효과를 가지고 있다.
  • 해조류 사료는 대부분 다른 양식장에서 생산되고 있는데, 이는 해당 양식장에 발생할 수 있는 병균 감염의 가능성이 잠재되어 있다.
  • 배합사료는 양식업자가 보유하고 양식 시스템과 전복에 커스터마이즈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다.

현재 대부분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전복 양식업자들은 이와 같은 이유로 배합사료의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어분과 같은 고단백 성분의 사료는 저단백 제품에 비해 값이 비싸기 때문에 고가의 단백질 공급원의 의존도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사료어 효율성(Forage Fish Efficiency Ratio, FFER)란 1kg 의 자연산어류가 같은 양의 양식업 제품으로 생산되기 위해 필요한 효율을 나타낸 수치이다.(번역주: 사료어 효율성(FFER) 증대(낮을수록 좋은 효율을 뜻함)는 어분의 소비를 줄이나, 고단백 제원을 유지하여 같은 품질의 제품생산과 비용절감에 이점을 꾀함)

로즈 대학의 클리프 존스 박사와 피터 브리츠 교수와의 협력을 통해, Abfeed K26 제형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스트가 이루어졌다. 이를 위해 2개의 전복양식장에 각 종 사료배합 식이 실험이 이루어 졌으며, 그 결과로 K26 제형과 단백질 함량은 같으나 S34 제형에 비해 어분의 소비가 확연히 줄어든 ES26 제품 개발에 성공하였다. ES26 제형은 사료어효율성이 1 미만으로 기존의 제품보다 어분의 소비를 혁신적으로 줄였으며, 기존 제형인 S34 에 비해 전복의 성장률이 0.3% 이상 증가하였다.

하단에 제시된 자료는 기존 제품은 S34 제형과 새로 개발한 ES26 제형에 대해 비교하고 있다.

생산성 시험: 로즈 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진행된 본 실험에서 초기 0.3g, 11g, 28g, 38g, 40g, 73g 의 전복에게 각 각 S34 와 ES26 제형을 섭취하게 하였으며, 모든 실험은 Aquafarm 과 HIK 전복 양식장에서 같은 밀도의 표준 양식 구조물에서 진행이 되었다. 각 전복은 매일 정각에 같은 방식을 통해 사료가 제공되었다.

연구결과: ES26 을 섭취한 다른 크기의 모든 전복의 성장률은 S34 을 섭취한 전복과 별다른 큰 차이점을 보이지 않았다. 0.3g 크기의 전복은 3개월 이후 초기 무게보다 3배 정도 더 무거워 졌으며, 11-14g 전복군은 8 개월 이후, 73g 전복은 4 개월 이후의 무게변화를 측정하였다. 하단에 제시된 도표에 따르면 두 제형을 각 각 섭취한 전복에서 극명한 성장차이가 보이지 않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자료1. S34와 ES26 를 각 각 섭취한 다양한 크기의 전복의 성장률(무게) 변화

통조림 공정에 따른 생산량 변화 역시 두 제형을 섭취한 전복에게서 큰 차이점을 확인하지 못했다. 성장률 시험 이후 각 전복은 55g 군과 99g 군으로 분류되었으며, S34 와 ES26 을 각 각 섭취한 전복들의 공정 과정에서의 생산량 확인을 확인하였다. 자료 2 의 도표에서 확인된 것과 같이 전복의 통조림화 과정에서의 육량 손실 차이가 없을 보여주고 있다. 그러므로 ES26 의 사료 섭취군의 전복이 가공 공정에 따른 손실이 S34 를 섭취한 제품과 비교하여 별 차이가 없을 나타낸다.(번역주: 더 적은 단백질 제원으로 같은 생산효과를 보이고 있음을 뜻함)

자료 2: S34 및 ES26 을 각 각 섭취한 55g, 99g 의 전복의 통조림 공정에 따른 무게 손실량 비교 분석결과

ES26 을 섭취한 전복의 평균 FFER 은 0.88 kg 로 S34 에 비해 높은 효율을 보이고 있음이 밝혀졌다. 하지만 사료 펠렛 모양이 양식업자의 구미에 따라 성형될 수 있으므로, 결과적으로 전복에게 섭취시키는 사료의 량의 S34 비해 많아 질 수 있다. 이는 양식업자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는 바이다. 만약 양식업자가 전복의 사료 섭취량에 대해 소홀히 적용한다면, ES26 제형에서도 과잉섭취를 불러올 수 있다.

만약 양식업자가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전복의 적정 섭취량에 잘 판단하지 못한다면 Mari feed 는 이에 관한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습니다.

본 연구결과는 실험적 부분에 대해서만 언급되었으며, 더욱 자세한 연구결과를 Rowan Yearsley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ABFEED S34 제형과 해조류 혼합배합식이를 통한 남아공산 전복의 성장률, 영양전환률, 및 통조림 공정시의 전복 육량 비교에 관한 연구– 아델 하팅

본 성장실험의 연구 목적은 Adfeed 제품의 식이 및 다시마, 해조류 식품의 섭취 시 나타나는 남아공산 전복(Haliotis midae)의 성장률, 영양전환률 및 전복 육량의 비교이다.

본 실험을 확인하기 위해 3 개가지 식이법에 따라 전복을 구분하였다.

  • 표준 건조 ABFEED S34 제형 단일식이
  • 천연 다시마 단일식이
  • S34 제형과 천연 다시마의 혼합식이

본 연구는 2005 년 1 월부터 2006 년 3 월 까지 14 개월간 Aquafarm 의 개발연구실에서 이루어졌다. 연구환경은 상업용도로 많이 쓰이는 6mm 석화 메쉬 바스켓을 이용하였으며, 일반 양식업장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제 1 기 실험 (0-5 개월 차)에서는 15-25g(48-49m)의 전복을 사용하였으며, 제 2 기 실험(6- 10 개월 차)에서는 약 40g(60mm), 제 3 기 실험(11-14 개월 차)에서는 65-80g(70-72mm)의 남아공산 전복이 사용되었다. 각 전복들은 일반 양식업장과 같은 밀도에서 사육이 되었었으며, 식이를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표준적 환경이 조성 되었다.

사료제공은 Abfeed S34 제형 단일 식이 전복의 경우 바스켓에 사료가 5%미만일 경우, 단일 다시마 식이군은 10% 미만, S34제형과 다시마 사료의 혼합 배합군의 경우 S34제형은 일주에 두 번, 다시마 사료는 일주에 한 번 제공이 되었다. 금번 실험의 결과로 식이별러 구분된 바스켓에서 사육된 전복의 평균 무게와 길이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실험 결과 가장 두각을 나타낸 식이군은 혼합 배합 식이를 적용한 남아공산 전복에서 나타났으며, S34제형 단일 식이군과 비교해 다시마 사료 단일 식이군이 14 개월 이후 가장 저조한 성장결과를 보였다. 각 생육구간별 성장률은 자료 1 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S34 단일 식이군의 경우 전복이 1kg 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요영양분이 S34 0.92kg 으로 조사되었으며, 혼합 배합 식이군의 경우 0.39 kg 의 S34 제형과 7.23kg 의 다시마 사료가, 다시마 단일 식이군의 경우 12kg 의 다시마 사료가 제공되어 함을 확인됐다.

 자료 1. 단일 S34 제형 식이, 단일 다시마 식이, 혼합 배합 식이군별 전복의 각 시기별 무게 비교

 자료 2. 각 식이별 영양전환비율(Feed Conversion Ratio)

본 실험의 마지막 단계로 각 전복 식이군의 통조림 공정 이후 생산량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졌다. 통조림 공정은 각 전복군이 보내진 이후 1 시간 이내에 이루어졌으며, 생산량은 캔 통조림당 전복 100kg 을 기준으로 조사하였다.

자료 3. 통조림 생산 공정 이후 각 식이군별 전복 생산량(100kg 기준)

자료 3 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Abfeed 사료를 섭취한 식이군에서 통조림 공정 이후의 생산량이 향상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Abfeed 사료를 섭취한 단일 식이군 및 혼합배합 식이군의 경우 통조림 공정 이후 약 18%의 생산량 증가를 보였다. 이는 Abfeed 제품을 섭취한 전복이 염장처리 이후의 육량손실이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내며, S34 제형 단일 식이군의 전복이 다시마 사료 식이군에 비해 더욱 적은 육량손실을 보인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결론적으로 Adfeed S34 제품이 남아공산 전복의 성장률과 영양전환률, 통조림 공정 시 생산량 향상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Alistair Green (MSc Student – The development of a high temperature maintenance diet for the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Imtiyaz Ismail (BSc Hon. student) – Movement towards the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weaning diet for the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Steven Benjamin (BSc Hon. student) – The effects of pellet size on the behaviour and growth of juvenile dusky kob (Argyrosomus japonicus).

Alice Johnson (BSc Hons. student) – The effect of age and size on cultured abalone (Haliotis midae) gut enzyme activity in early weening.

Sally Button (MSc student) – The development of an alternate weaning technology for the abalone Haliotis midae using agar

Rowan Yearsley (MSc student) – Water quality and growth on a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farm and the potential for integrated mariculture

Albert Esterhuizen (PhD student) –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weaning diet for the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Alistair Green (MSc student) – Load shedding: Can abalone use dietary lipids as a source of energy

Matthew Naylor (MSc student) – Water quality and abalone production in a serial-use raceway system

Siyabonga Maliza (BSc Honours) – Effect of dietary lipid and energy on growth and survival of 15-25 mm captive abalone (Haliotis midae)

Lindsey Woolley (MSc Student) – The development of an artificial feed for the South African finfish industry

Justin Kemp (PhD student) – Towards understanding carbohydrate digestion and metabolism in abalone – some insights from a growth trial conducted in Chile

Alexander Winkler (BSc Honours student) – The effect of dietary kelp and protein level on abalone (Haliotis midae) growth, canning yield

Morgan Brand (BSc Honours Student) – Evaluation of algae, grown in brewery effluent, as a dietary ingredient in abalone feed

Devin Ayres (MSc student) – The effect of diet and sex sorting on gonad development and histology of farm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Gareth Nicholson (MSc student) – The effects of stocking density on the health, growth and production of farm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Nicholas Riddin (MSc student) – Growth and gonad size in cultur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Aron Simmons (BSc Hons student) – The effect of diet on foot muscle glycogen levels in the cultured South African abalone, Haliotis midae (L.)